수성대학교, '2023학년도 대학 입시 전략 설명회' 개최
지이코노미 홍종락 기자 | 2022학년도 입시에서 대구권 대학 가운데 유일하게 100%의 신입생 충원률을 달성한 수성대학교(총장 김선순)가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신입생 모집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기 위한 ‘2023학년도 수성대 입시 전략 설명회’를 26일 젬마관 강당에서 전체 교수들을 대상으로 조기에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입시활동에 나섰다. 김이영 입학홍보처장은 설명회에서 해마다 큰 폭으로 감소하는 고3 입학자원은 내년에도 대구가 전년도 보다 1,800여명, 경북은 1,200여명이 감소하는 등 전국적으로 1만8천여명이 감소해 내년 입시 역시 굉장히 어려울 것으로 전망했다. 수성대는 이에 따라 내년도 입시에서 어려움이 예상됨에 따라 입학 첫 학기 수업료를 100% 장학금을 지급하는(간호학과 제외) 신입생 특별장학 혜택을 대폭 확충하는 한편 만학도 및 검정고시 출신자에 대한 장학금도 대폭 늘릴 계획이다. 또 신입생들의 70%가 대구‧경북지역 출신인 것을 감안해 대구‧경북지역 고교 방문 입시설명회를 늘려나가는 한편 신입생 비중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수도권과 부산‧경남‧울산지역에 대한 입시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. 특히 수도권 및 충청‧강원권 수험생 유치를 위해 오는